엘리베이터 악취의 정체는 '이것'···소년들의 철없는 장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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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소년들이 배설물을 승강기 버튼에 묻히는 장난을 쳐 논란이다.
13일(현지시간) 소후뉴스 등 현지 매체들이 입수한 CC(폐쇄회로)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8일 빨간색 옷을 입은 소년이 바닥에 떨어진 배설물을 발로 차서 엘리베이터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자 엘리베이터 안에서 흡연하고 있던 또 다른 소년이 배설물을 휴지로 주워 층수 등이 표시된 승강기 버튼에 잔뜩 묻힌 후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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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소년들이 배설물을 승강기 버튼에 묻히는 장난을 쳐 논란이다.
13일(현지시간) 소후뉴스 등 현지 매체들이 입수한 CC(폐쇄회로)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8일 빨간색 옷을 입은 소년이 바닥에 떨어진 배설물을 발로 차서 엘리베이터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자 엘리베이터 안에서 흡연하고 있던 또 다른 소년이 배설물을 휴지로 주워 층수 등이 표시된 승강기 버튼에 잔뜩 묻힌 후 달아난다.
이 건물 소유주는 엘리베이터에서 악취가 지속된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CCTV를 돌려보다 두 아이의 장난임을 알게 됐다.
현지 매체들은 "부모가 자녀를 통제하고 훈육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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