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024 울산공업축제 안전 확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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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2024 울산공업축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축제 기간인 10일부터 이날까지 주요 행사장에 경력을 배치해 현장관리와 질서유지에 나섰다.
이를 포함해 10일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공업축제 관련 112 신고는 총 26건이 접수됐다.
아울러 경찰은 폐막식이 진행되는 동구 일산해수욕장 행사장 일원에 경력 169명을 배치해 13일 오후 3시부터 교통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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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2024 울산공업축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축제 기간인 10일부터 이날까지 주요 행사장에 경력을 배치해 현장관리와 질서유지에 나섰다.
개막식이 진행된 10일 오후 8시 50분께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는 "십리대밭교 위에 사람이 많아서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입통제에 나섰다.
당시 삽리대밭교 위에는 낙화놀이 관람을 위해 약 1800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양방향 출입통제 후 관람객을 다리 밑으로 이동 조치시키고, 일방통행을 유도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47분께 "아버지가 술을 많이 마셔서 본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신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을 수색하던 중 태화교 아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를 포함해 10일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공업축제 관련 112 신고는 총 26건이 접수됐다.
아울러 경찰은 폐막식이 진행되는 동구 일산해수욕장 행사장 일원에 경력 169명을 배치해 13일 오후 3시부터 교통관리 중이다.
축제 기간 치안정책 홍보와 캠페인 활동에도 힘썼다.
실종아동 보호소를 운영해 '실종아동 예방 손목 띠지' 1700매를 배부하고, 분실물·습득물을 관리했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해 '경찰청-토스 협업 피켓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피싱범죄 최신 수법과 대응법을 알리는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밖에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도 나눠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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