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수술 안 받겠다 선언 "숨 막혀 죽을 것 같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눈 수술을 받지 않겠다 선언했다.
13일 저녁 방송한 KBS2 토일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6회에선 수술비를 빌리러 다니는 고봉희(박지영)에 반기를 드는 이다림(금새록)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눈 수술을 받지 않겠다 선언했다.
13일 저녁 방송한 KBS2 토일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6회에선 수술비를 빌리러 다니는 고봉희(박지영)에 반기를 드는 이다림(금새록)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다림은 고봉희가 여기저기서 손을 빌려 찾아온 돈을 발견했다.
고봉희는 "엄마 돈이다"라며 돈을 달라했지만, 이다림은 "엄마랑 오빠가 하는 얘길 다 들었다"라고 반박했다.
이다림은 "엄마도 포기해라. 정신 좀 차려라"라고 말했고, 고봉희는 "포기하지 않겠다. 은행 가서 찢어진 수표를 바꾸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다림은 돈 봉투를 내던지며 "엄마는 내 엄마지만 언니, 오빠에게도 엄마다. 오빠, 언니 말이 맞다. 8억을 우리가 갚을 수나 있는 돈이냐. 그 큰돈이 우리가 세탁소를 해서 갚을 수나 있는 빚이냐"라고 소리쳤다.
고봉희는 "네 눈 뜨고, 우리 마음먹고 다 같이 악착같이 살면 갚을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다림은 "빚만 갚으면서 알아야 하는 거 아니냐. 식구들 눈치 보여서 숨도 못 쉬겠다. 주사 맞기 전에, 주사 맞고 나서 숨 막혀 죽을 것 같다. 나 때문에 집안 꼴이 뭐냐. 주사 안 맞을 거다"라고 소리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22기 영숙 저격 글, 최종회 앞두고 불화설
- '♥하니' 양재웅, 국감 증인 출석 "유가족과 아직 못 만나, 사과 의사는 있다"
- 제시, 악플에 고통 호소…가해자와 경찰 조사 전 연락했었나 [이슈&톡]
- '故 코미디언 모독 논란' 쇼호스트 유난희, 1년 반만에 방송 복귀
- '강매강' 김동욱, 작정하면 소름 끼치게 웃길 배우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