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동훈 겨냥 "야권 프레임에 갇혀 선거 돕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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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등을 지속 언급하는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등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프레임에 갇혀 야권 선거전략을 돕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그 사이(프레임에 갇힌 사이) 저들의 대장동, 백현동 불법 개발, 대북 송금, 위증교사, 허위사실유포 범죄는 덮어지고, 음주 운전의 흔적도 없어진다"면서 "온갖 방탄과 기승전 김 여사 공세로 정쟁만 일삼는 민주당, 민심은 안중에 없고 명심만 챙기는, 민생 살리기가 아닌 제명 살리기에 집중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오히려 더 강력히 질타해야 하지 않나"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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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등을 지속 언급하는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등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프레임에 갇혀 야권 선거전략을 돕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13일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반성할 것, 고칠 것은 처절하게 하되 우리끼리 저들의 프레임에 갇혀 자해는 하지 말자"며 이같이 전했다.
나 의원은 "그 사이(프레임에 갇힌 사이) 저들의 대장동, 백현동 불법 개발, 대북 송금, 위증교사, 허위사실유포 범죄는 덮어지고, 음주 운전의 흔적도 없어진다"면서 "온갖 방탄과 기승전 김 여사 공세로 정쟁만 일삼는 민주당, 민심은 안중에 없고 명심만 챙기는, 민생 살리기가 아닌 제명 살리기에 집중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오히려 더 강력히 질타해야 하지 않나"고 반문했다.
앞서 한 대표는 김 여사가 공개 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언급했고, 지난 10일에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검찰은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 지난 12일에는 "김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라고도 했다.
친한계 인사들 역시 각종 인터뷰 등으로 김 여사에 대한 대통령실 조치를 거듭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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