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 달리던 고속버스 가드레일 ‘쾅’…5명 경상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0. 13.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버스 기사와 승객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57분께 검상동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36km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50대 A씨와 30대∼70대 승객 4명 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고속버스는 승객 23명을 태우고 광주에서 경기 용인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2시57분께 충남 공주시 검상동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충남 공주소방서]
충남 공주시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버스 기사와 승객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57분께 검상동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36km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버스는 사고 충격으로 가드레일을 뚫고, 교통표지판과 도로 옆 산비탈에 있던 나무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50대 A씨와 30대∼70대 승객 4명 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고속버스는 승객 23명을 태우고 광주에서 경기 용인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