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범죄 적발 직원 절반 이상 '솜방망이'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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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범죄를 저지른 감사원 직원 절반 이상이 훈계나 견책, 경고 같은 가벼운 수위의 내부 징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지원 의원이 감사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범죄행위가 적발된 직원 21명 가운데 감봉 이상의 징계는 9명에 그쳤습니다.
나머지는 견책이 6명, 훈계와 경고가 각각 3명 등이었고, 고위공무원인 3급 직원이 폭행을 저질러 송치됐는데도 내부 징계 없이 사직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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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범죄를 저지른 감사원 직원 절반 이상이 훈계나 견책, 경고 같은 가벼운 수위의 내부 징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지원 의원이 감사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범죄행위가 적발된 직원 21명 가운데 감봉 이상의 징계는 9명에 그쳤습니다.
나머지는 견책이 6명, 훈계와 경고가 각각 3명 등이었고, 고위공무원인 3급 직원이 폭행을 저질러 송치됐는데도 내부 징계 없이 사직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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