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본인끼리냐?" 일본 포스트시즌인지, MLB PS인지 헛갈려!...오타니,이번엔 센가와 NLCS 1차전 첫 타석부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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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 포스트시즌인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인지 헛갈린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일본 선수는 모두 8명이다.
이들 중 포스트시즌에서 뛴 선수는 5명(오타니, 야마모토, 다르빗슈, 마쓰이, 센가 고다이)이다.
이제는 정규시즌이든 포스트시즌이든 일본 선수끼리 대결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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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일본 선수는 모두 8명이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LA 다저스), 다르빗슈 유와 마쓰이 유키(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마나가 쇼타와 스즈키 세이야(이상 시카고 컵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센가 고다이(뉴욕 메츠)가 그들이다.
이들 중 포스트시즌에서 뛴 선수는 5명(오타니, 야마모토, 다르빗슈, 마쓰이, 센가 고다이)이다. 이제 남은 선수는 3명(오타니, 야마모토, 센가)이다.
리그 챔피언십시리즈가 끝나게 되면 오타니와 야마모토 또는 센가만이 윌드시리즈에 나가게 된다.
자국 선수가 많다보니 시리즈에서 만나는 경우가 잦을 수밖에 없다. 이제는 정규시즌이든 포스트시즌이든 일본 선수끼리 대결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다저스의 오타니와 야마모트가 샌디에이고의 다르빗슈와 마쓰이가 격돌했다. 다저스가 승리했으니 오타니, 야마모토가 이겼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오타니가 다르빗슈에 완패한 시리즈였다. 오타니는 2경기서 다노빗슈에 철저하게 당했다.
5차전은 최초로 일본 투수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소속 팀의 선발로 등판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런데 챔피언 시리즈에서 또 일본인끼리 대결하게 됐다. 메츠의 센가가 1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된 것이다.
센가는 올 시즌 부상으로 단 한 차례만 등판했다. 포스트시즌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깜짝 선발 등판해 2이닝을 던졌다.
센가는 지난해 메츠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오타니와 센가의 맞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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