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한거 맞아요?"...'티처스' 사상최초 도전학생에 '몽둥이' 든 정승제

정에스더 기자 2024. 10. 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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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가 고2 도전학생에게 솔루션으로 '몽둥이'를 들어야한다고 한 사연은 무엇일까.

13일 채널A '티처스'에서는 중학생 떄와 다르게 '내신 추락'을 겪고 다시 '내신 괴물'이 되고 싶어하는 고2 도전학생이 문을 두들긴다.

도전학생은 "시험 때 긴장하면 손이 떨린다"며 동문서답을 하고 정승제는 "수학 공부는 완벽하게 했냐"라며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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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

(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정승제가 고2 도전학생에게 솔루션으로 '몽둥이'를 들어야한다고 한 사연은 무엇일까.

13일 채널A '티처스'에서는 중학생 떄와 다르게 '내신 추락'을 겪고 다시 '내신 괴물'이 되고 싶어하는 고2 도전학생이 문을 두들긴다. 

도전학생은 중학생 당시 명문 자사고 입학까지 생각했던 극상위권의 성적이었지만, 성적 스트레스에 민감해 일반고로 진학했다. 그러나 현재 고2 도전학생의 성적은 이해가 안 되는 수준으로 추락했다. 

정승제는 갸우뚱하며 "저렇게까지 떨어지는 건 이해가 안 되는데..."라고 말했고 성적 하락의 원인을 찾기 위해 중학교 때와 현재 공부법의 차이점이 있는지 묻는다.

도전학생은 "시험 때 긴장하면 손이 떨린다"며 동문서답을 하고 정승제는 "수학 공부는 완벽하게 했냐"라며 되묻는다.

"개념 이해하는 것과 문제를 푸는 게 간격이 크다"라며 또 동문서답하자, 정승제는 "여전히 내 질문에 답을 안 했다."라며 몰아붙였고, 도전학생은 "네"라며 답한다.

지켜본 조정식은 "그걸 공부 덜 했다고 하는 거다"라며 공부하지 않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지적한다.

그런데 상위권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던 도전학생이 "혁신적인 방법 없어?", "시간 안 아까워?", "계산이 선을 넘네", "어려운 문제를 왜 내?"라며 문제 품평회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급기야 전교 1등에게 훈수까지 두는 도전학생의 요상한 언행에 정승제와조정식은 "이제 알겠다"며 도전학생을 완벽히 간파한다.

이에 정승제는 티처스 사상 최초 '몽둥이 솔루션'까지 예고하며 도전학생을 바꿔놓을 열의를 보인다. 

조정식의 분노를 자아낸 '예비 고3' 도전학생의 상태와 티처스의 솔루셔는 1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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