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1272개 희귀질환 바로알기 교육 실시

유혜인 기자 2024. 10. 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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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과 함께 희귀질환자 및 가족 대상 '희귀질환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진단이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 과중한 의료비 부담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우려되는 1272개의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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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유성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린 희귀질환 바로 알기 교육 모습.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과 함께 희귀질환자 및 가족 대상 '희귀질환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진단이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 과중한 의료비 부담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우려되는 1272개의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성구 보건소는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청장은 "희귀질환으로 오랜 기간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희귀질환 진단과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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