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럴 줄 알았으면 안 왔을 것"…성인용품 방문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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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이 성인용품 방문판매 일을 시작했다.
한정숙 또한 "이런 건 줄 알았으면 절대 안 왔을 것"이라고 하며 자리를 뜨려고 하자, 란제리 회사 사장(라미란 분)은 "처음엔 낯설고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판매 성공 사례가 있다"며 서울에 있는 70평 사무실과 자신의 외제 차를 소개했다.
결국 이 말에 혹한 한정숙과 서영복은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시작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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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이 성인용품 방문판매 일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 연출 조웅)에서는 한정숙(김소연 분)이 구직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정숙은 동네 이웃 서영복(김선영 분)과 함께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 란제리 취직 설명회장을 찾는다. 단순한 속옷 판매일인 줄 알았으나, 설명회장에서 공개된 속옷들은 화려하고 수위 높은 성인용품 속옷이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기겁하며 설명회장을 나갔다.
한정숙 또한 "이런 건 줄 알았으면 절대 안 왔을 것"이라고 하며 자리를 뜨려고 하자, 란제리 회사 사장(라미란 분)은 "처음엔 낯설고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판매 성공 사례가 있다"며 서울에 있는 70평 사무실과 자신의 외제 차를 소개했다. 결국 이 말에 혹한 한정숙과 서영복은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시작해 보기로 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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