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탈퇴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신혼여행 중? 굵은 결혼반지 뽐내

소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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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이탈리아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소희는 10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희는 이탈리아 곳곳을 관광 중인 모습이다. 특히 누군가가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선물받은 장미꽃, 약지 낀 반지 등이 남편과 동행한 것으로 추측하게 한다.

지난 4월 15세 연상 남편과 결혼한 소희는 더욱 물이 오른 청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오랜만인 소희의 근황에 "너무 반갑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좋다", "신혼여행 중인가 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하며 수려한 얼굴과 뛰어난 춤, 노래 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당해 그룹 앨리스로 데뷔했다.

소희는 지난 4월 15세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으며 연예계를 돌연 은퇴해 아쉬움을 남겼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5월 혼인신고했다. 소희는 결혼을 발표하며 손편지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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