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선 D-3…여야 지도부, 유세 대신 표심 잡기 여론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16 재보궐 선거를 사흘 앞둔 오늘(13일) 거대 양당 지도부는 공식 유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표심을 잡기 위한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3일) 논평을 통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침례병원 정상화 등 "지역 현안은 오직 집권 여당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16 재보궐 선거를 사흘 앞둔 오늘(13일) 거대 양당 지도부는 공식 유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표심을 잡기 위한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3일) 논평을 통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침례병원 정상화 등 "지역 현안은 오직 집권 여당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보궐선거 혈세 낭비' 발언에 대해선 "패륜적 언사"라고 재차 비판하며, 구민들에게 막말을 표로 심판해달라며 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국을 "김건희·윤석열·국민의힘 정권의 총체적 붕괴가 시작되는 국면"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이 차기 집권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자간담회를 연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10.16 재보궐선거에 대해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인 심판이자 재심판"이라며 "총선 이상의 의미를 가진 선거에서 투표로 심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오늘(13일) 군수 재선거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전남 영광군 일대를 각각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군 “북, 일부 쓰레기 풍선에 GPS 탑재”…김여정 “한국군, 무인기 침투 주범 내지 공범”
- “이제 그만 속읍시다”…SNS 조작 광고, 이렇게 탄생했다 [창+]
- ‘채식주의자’ 유럽 무대 오른다…한강 열풍 이어져
- “‘난임 시술’ 출생아 열에 하나인데 지원은?”…난임 부부의 하루
- 상반기 임금 총액 인상률 하락…“대기업 성과급 감소”
- “식용유 가격 급등하자 협력사 마진 0원”…교촌치킨에 공정위 제재
- “하마스, 당초 이란 설득해 공격가담 시키려해”…WP, “훨씬 더 치명적 공격 계획”
- [재난·안전 인사이드] 인생 사진 찍으러 샛길 “위치 파악 어려워”
- “팔꿈치도, 어깨도 OK…다 바칠 준비 됐죠” 푸른 피의 에이스의 다짐
- ‘월드 스타’ 태국의 아기 하마 ‘무뎅’…지역 경제도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