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출산 앞두고 갑작스러운 이별 “하늘에서 에몽이와 행복하길”

이해정 2024. 10. 13.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형탁이 자신이 사랑하는 캐릭터 '도라에몽'을 연기한 성우 오오야마 노부요를 추모했다.

심형탁은 10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나는 도라에몽입니다 숙제 다 했어? 흐흐흐흐흐 도라에몽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셨던 오오야마 노부요 성우님이 하늘로 가셨습니다. 하늘에서 에몽이와 행복하게 보내세요. 요즘 한 시대가 저무는 것 같아 마음이 먹먹하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 / 심형탁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심형탁이 자신이 사랑하는 캐릭터 '도라에몽'을 연기한 성우 오오야마 노부요를 추모했다.

심형탁은 10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나는 도라에몽입니다 숙제 다 했어? 흐흐흐흐흐 도라에몽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셨던 오오야마 노부요 성우님이 하늘로 가셨습니다. 하늘에서 에몽이와 행복하게 보내세요. 요즘 한 시대가 저무는 것 같아 마음이 먹먹하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엔 심형탁이 가지고 있는 도라에몽 인형 등이 담겼다. 심형탁은 소문난 도라에몽 마니아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도라에몽 역으로 잘 알려진 성우이자 배우 오오야마 노부요(본명 야마시타 노부요)는 지난 9월 29일 노환으로 인해 90세 나이로 사망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해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야는 현재 임신 중으로, 이들 부부는 아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