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는 선택적으로"…음바페의 충격 발언, '발롱도르 욕심' 때문에 "부상 피하고 싶어"

이민재 기자 2024. 10. 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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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5)가 선택적으로 대표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번 A매치 주간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2025년 발롱도르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중요한 경기에만 참여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프랑스 대표팀의 10월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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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번 A매치 주간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2025년 발롱도르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중요한 경기에만 참여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킬리안 음바페(25)가 선택적으로 대표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번 A매치 주간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2025년 발롱도르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중요한 경기에만 참여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프랑스 대표팀의 10월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음바페와 대화를 나눈 결과다. 음바페는 심각하지는 않지만, 문제가 있다"라며 "나는 위험 부담을 안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음바페를 엔트리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10일 이스라엘, 14일 벨기에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음바페 없이 치르게 됐다.

▲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번 A매치 주간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2025년 발롱도르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중요한 경기에만 참여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맹활약을 펼치다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뒤 11경기서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페인 라리가 8경기 중 5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에게 강한 견제를 받는 음바페는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뛰고 있다. 그는 지난달 24일 열린 알라베스와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5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고 그라운드를 나왔다.

당시 경기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크게 다친 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디애슬레틱, ESPN 등 스포츠 매체들은 음바페가 부상을 완전히 털어낼 때까지 3주가량 걸릴 걸로 내다봤다.

음바페는 지난달 2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리가 8라운드 경기엔 결장했으나 지난 2일 릴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33분을 소화하면서 예상보다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잦은 부상 속에 클럽과 대표팀의 일정이 험난하다. 따라서 음바페는 모든 경기를 소화하다가 부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당분간 대표팀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지 않을 전망이다.

▲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번 A매치 주간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2025년 발롱도르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중요한 경기에만 참여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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