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정생활] 4.이상원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김경희 기자 2024. 10. 13.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겠습니다."

초선 의원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상원 의원(고양7)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면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지원 사업들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서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와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겠습니다.”

초선 의원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상원 의원(고양7)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면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지원 사업들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서겠다고 했다.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힘써왔던 이 의원은 ‘경기도 위험물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소량 위험물의 저장 및 취급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또 이를 통해 위험물 임시 저장시설의 안전관리 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는 성과도 냈다.

또 경기북부를 지역구로 둔 만큼 북부의 재난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한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 북부지역의 소방인프라 확충과 소방인력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해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가 독립성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했다.

이 의원은 제11대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다섯 가지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꼽았다. 이 의원은 “다양한 사업이 밀집한 도의 특성에 맞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기술 혁신 촉진, 시장 진출 기회 제공 등에 나서겠다”며 “특히 경기북부의 경제적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자립 역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사회적 경제기업은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도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창업 초기 단계부터 자립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받은 기업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경노위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 의원은 ▲고양시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 등을 경노위에서 주력해야 할 활동으로 꼽았다.

이 의원은 “경노위는 도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도의 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