뗐다 붙였다 '모듈형 안무법'…창무회 '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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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8주년을 맞이하는 창무회가 2024년 정기공연 '몸·시'를 무대에 올린다.
창무회의 대표 안무가 최지연과 김지영은 부품을 자유롭게 뗐다 붙였다 하는 '모듈형 안무법'을 적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 앞선 지난 8월31일 안무의 경우의 수를 안무가 각자의 방식으로 해체·융합·중첩하는 방법을 적용해 같은 주제를 가지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콜로키움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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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올해로 48주년을 맞이하는 창무회가 2024년 정기공연 '몸·시'를 무대에 올린다. 202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작이다.
창무회의 대표 안무가 최지연과 김지영은 부품을 자유롭게 뗐다 붙였다 하는 '모듈형 안무법'을 적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 앞선 지난 8월31일 안무의 경우의 수를 안무가 각자의 방식으로 해체·융합·중첩하는 방법을 적용해 같은 주제를 가지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콜로키움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 창무회는 단순한 전통 한국무용이 아닌 전통을 바탕으로 한 창작 한국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젊은 안무가들에게 전통적 안무법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안무법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도록 기여할 전망이다.
공연은 오는 23~24일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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