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신임대표 함영철 선임...IT-게임 신사업 잰걸음

박명기 기자 2024. 10.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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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소니드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함영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펄어비스에서 '검은사막' 글로벌 사업 총괄을 지낸 함 대표는 현재 글로벌 게임 서비스 회사 투바이트의 대표를 겸직 중이다.

함영철 소니드 신임 대표는 "회사를 건실한 전자 소재 사업을 바탕으로 IT와 게임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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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이트,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와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
함영철 투바이트 대표. 사진=투바이트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함영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펄어비스에서 '검은사막' 글로벌 사업 총괄을 지낸 함 대표는 현재 글로벌 게임 서비스 회사 투바이트의 대표를 겸직 중이다. 

소니드는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양수도 계약 관련 신규 이사 선임과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투바이트는 최근 소니드 최대주주인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와 50억 원 규모의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0일 잔금 지급을 완료해 경영권과 소니드 지분 100만주를 확보했다.

함영철 소니드 신임 대표는 "회사를 건실한 전자 소재 사업을 바탕으로 IT와 게임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 대표는 한성과학고 졸업,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중퇴 이후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다음(Daum) 뉴스 및 아고라 기획, 넥슨 소셜 네트워크 게임 기획, 다음(Daum) 게임 퍼블리싱 본부장, 펄어비스에서 '검은사막' 글로벌 사업 총괄을 맡아 연 매출 5000억 원 달성 후 2020년 투바이트를 설립했다.

한편 투바이트는 2020년 설립 후 2021년 시리즈A 및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11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4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글로벌 퍼블리셔를 목표로 게임 글로벌 서비스 아웃소싱 및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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