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찾는 최대호 안양시장 "지능형 도시 위상 알리겠다"

박석희 기자 2024. 10.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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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도시인 스마트 도시 안양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오겠습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뉴델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 및 '지능형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 참석을 위해 4박6일간 일정으로 13일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또 그는 "안양시는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 ITU으로부터 스마트 기술과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아 '지능형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부연 설명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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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표준 심포지엄·지능형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 참석
[안양=뉴시스] 인도 뉴델리 출장길에 오른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페이스북 캡처).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지능형도시인 스마트 도시 안양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오겠습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뉴델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 및 ‘지능형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 참석을 위해 4박6일간 일정으로 13일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주최한다.

최 시장은 이런 사실을 이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아울러 “이번 출장을 통해 안양시의 지능형도시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인도 주요 기관들과 협의하여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특히 그는 “심포지엄과 협의를 통해 지능형도시 관련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출장 현장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또 그는 “안양시는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 ITU으로부터 스마트 기술과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아 ‘지능형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부연 설명도 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11월 국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유엔 산하 ITU가 평가하는 '지능형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안양시는 통신망 등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폐기물처리, 전기공급, 교통 등 실시간 도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촘촘한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능형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과 유엔유럽경제위원회 등 UN 산하 기구가 만든 지능형도시 표준 지침을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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