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 수상

생활경제부 2024. 10. 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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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에 참석한 송대원 기술개발그룹장(오른쪽 두번째)과 노정민 홈디바이스개발팀장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글로벌 와이파이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거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이 접목된 ‘와이파이 7 공유기’ 개발 성과, 500만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술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연내 출시 예정인 와이파이 7 공유기는 국내 최초로 6㎓ 대역과 320㎒ 대역폭을 사용해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장비다. 많은 데이터를 한 번에 전송할 수 있게 지원하는 ‘4K-QAM’ 기술을 탑재해 기존 네트워크 대비 향상된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송대원 LG유플러스 기술개발그룹장은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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