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아파트 용지 '주상복합' 개발…"사업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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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마지막 남은 아파트 사업부지가 개발된다.
시는 흥덕구 송절동 산12-11 일원의 청주테크노폴리스 S4블록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모든 공동주택 용지(A1~9블록, S1~4블록)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완료됐다.
S3는 원건설이, A7 블록은 금호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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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마지막 남은 아파트 사업부지가 개발된다.
시는 흥덕구 송절동 산12-11 일원의 청주테크노폴리스 S4블록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케이테크노피에프브이㈜가 시행을, ㈜두진건설이 시공을 맡아 최고 49층 주상복합 4개동을 짓는다.
공급 규모는 아파트 599가구, 오피스텔 162호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9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모든 공동주택 용지(A1~9블록, S1~4블록)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완료됐다.
아파트 7486가구, 주상복합 3378가구 규모다.
이 중 S3 블록과 A7 블록이 각각 4월, 7월 사업 승인 후 아직 첫 삽을 뜨지 않았다. S3는 원건설이, A7 블록은 금호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가 2007년부터 민·관 합동으로 개발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이달 중 북청주역 예정지를 제외하고 부지 조성 공사를 마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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