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토한우 맛·품질 알렸다…축제 성황리 마무리

정종호 2024. 10.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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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가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 축제는 합천황토한우 맛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합천황토한우를 맛볼 수 있는 숯불구이 터에는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고 한우 판매도 예상을 웃돌았다.

합천축산업협동조합 김용욱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제를 열어 더 많은 이들에게 합천황토한우 브랜드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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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가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 축제는 합천황토한우 맛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경남지역 사투리인 "오보이소, 즐겨보이소, 먹어보이소, 사보이소"로 각각 '와보세요', '즐겨보세요', '먹어 보세요', '사보세요'를 뜻한다.

개막행사에는 초청 가수와 지역 예술단체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황토한우의 역사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농특산물 부스도 행사장에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합천황토한우를 맛볼 수 있는 숯불구이 터에는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고 한우 판매도 예상을 웃돌았다.

합천축산업협동조합 김용욱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제를 열어 더 많은 이들에게 합천황토한우 브랜드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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