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기준금리 인하, 늦었지만 환영"

김성진 기자 2024. 10.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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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 중 한곳인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다소 늦었다"면서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들은 수출 실적을 개선했지만 고금리와 고부채, 내수 부진의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고,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 경제가 새로운 회복 국면을 맞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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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경제6단체 중 한곳인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다소 늦었다"면서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들은 수출 실적을 개선했지만 고금리와 고부채, 내수 부진의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고,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 경제가 새로운 회복 국면을 맞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들도 그동안 미뤄둔 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을 늘려 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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