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은 뒤 오후엔 흐림…낮 최고 26도, 큰 일교차 주의

윤연정 기자 2024. 10. 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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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았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다"며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로 클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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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 댑싸리가 붉게 물들어 있는 곳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았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15도 내외의 큰 일교차도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 기온은 22~26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다”며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로 클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내륙과 강원 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내륙 등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예정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있을 수 있다. 낮 동안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엷은 안개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윤연정 기자 yj2gaz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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