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서 초당옥수수 재배 성공…"굶주림 사라지길"

손대성 2024. 10. 13.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대와 국제옥수수재단은 아프가니스탄 주민을 위한 초당옥수수 재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동대와 국제옥수수재단은 미국의 NGO NEI재단과 협력해 아프가니스탄 7개 주에서 주마다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초당옥수수를 시험 재배한 결과 성공적으로 종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사용한 종자는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인 김순권 박사가 북한 주민을 위해 개발한 방임수분종 초당옥수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수수 살펴보는 아프가니스탄 주민 [한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동대와 국제옥수수재단은 아프가니스탄 주민을 위한 초당옥수수 재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동대와 국제옥수수재단은 미국의 NGO NEI재단과 협력해 아프가니스탄 7개 주에서 주마다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초당옥수수를 시험 재배한 결과 성공적으로 종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사용한 종자는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인 김순권 박사가 북한 주민을 위해 개발한 방임수분종 초당옥수수다.

이 옥수수는 당도가 높아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김 박사는 "아프가니스탄과 북한을 비롯해 세상 어디에서도 굶주림이 사라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