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성지 '김포라베니체 축제' 성료, 10만 운집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4. 10. 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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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성지로 알려진 경기 김포라베니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일 김포시는 이날 관광객 10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김포라베니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김포시는 해양하천과를 신설, 지역 내 하천과 수로를 엮어 186km 규모의 수변길을 조성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명품 축제가 됐다"며 "시민 자부심도 커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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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공


K-드라마 성지로 알려진 경기 김포라베니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일 김포시는 이날 관광객 10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김포라베니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빛으로 반짝이는 수로와 가을 밤하늘을 물들인 불꽃쇼의 조화로 주목받았다.

수변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곤돌라 선상 버스킹 등 이색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베네치아 가면포토존과 마칭밴드 퍼레이드, 마술 풍선 아트, 저글링 공연, 반려동물 체험관 등도 선보였다.

인근 한강중앙공원에서는 드림마루 오케스트라 피크닉 공연과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개막을 알렸다. 나비와 HYNN(박혜원), 민경훈, 효린 등 유명 가수들도 무대를 장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 제공


민선 8기 김포시는 해양하천과를 신설, 지역 내 하천과 수로를 엮어 186km 규모의 수변길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신야간정책팀을 만들어 야간도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명품 축제가 됐다"며 "시민 자부심도 커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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