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레슬링, 첫날 금4 ‘태클’…핀수영 신명준, 세계新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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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3연패 달성 목표의 경기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서 본격 메달 사냥에 나서 하룻동안 19개의 금메달을 쏟아냈다.
경기도는 대회 개막 2일째인 12일 레슬링에서 4개, 핀수영이 3개, 체조가 2개의 금메달을 따내고 수영, 사격, 양궁, 보디빌딩, 유도, 자전거, 펜싱, 볼링, 역도, 롤러서 각 1개씩의 금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34, 은메달 24, 동메달 41개로 서울시(금41 은31 동33)에 이어 2위로 올라서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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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4·은메달 24·동메달 41개, 서울이어 2위로 ‘무난한 출발’
종합우승 3연패 달성 목표의 경기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서 본격 메달 사냥에 나서 하룻동안 19개의 금메달을 쏟아냈다.
경기도는 대회 개막 2일째인 12일 레슬링에서 4개, 핀수영이 3개, 체조가 2개의 금메달을 따내고 수영, 사격, 양궁, 보디빌딩, 유도, 자전거, 펜싱, 볼링, 역도, 롤러서 각 1개씩의 금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34, 은메달 24, 동메달 41개로 서울시(금41 은31 동33)에 이어 2위로 올라서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한안체육관서 벌어진 레슬링 첫 날 자유형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쏟아졌다. 남고부 70㎏급 김주영(수원 곡정고)은 전 경기 무실점의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물꼬를 텄고, 남대부 65㎏급 최민우(한국체대)와 일반부 86㎏급 김관욱(수원시청), 125㎏급 김경민(파주시청)이 금빛 태클을 성공시켰다.
또 대구체고 수영장에서 열린 핀수영서는 남자 일반부 호흡잠영 100m의 신명준(경기도청)이 30초97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표면 50m 배자유와 표면 400m 이승훈(이상 경기체고)도 각각 16초18, 3분07초42로 나란히 우승했다.
마산체육관서 벌어진 기계체조 여고부에서는 경기체고가 주축이된 경기선발이 여고부 단체종합서 191.400점으로 패권을 안았고, 개인종합서는 임수민(경기체고)이 51.499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사격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서는 홍수현, 이대명, 박건희, 장진혁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이 1천740점을 쏴 정상을 차지했으며, 양궁 남대부 90m 최두희(경희대)와 수영 남고부 평영 100m 김은총(안양 신성고)이 각각 329점, 1분01초75로 금메달을 따냈다.
보디빌딩 남고부 +75㎏급 배진영(팀 빡트)과 펜싱 여고부 사브르 개인전 김서은(수원 수일고), 유도 여고부 48㎏급 이유진(경기체고), 자전거 남자 일반부 개인도로 주대영(가평군청), 롤러 여자 일반부 제외 1만m 유가람(안양시청), 역도 여자 일반부 49㎏급 인상 신재경(평택시청)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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