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위해 귀화한 사랑꾼‥벌써 5번째 결혼기념일

이상화, 강남 /사진=강남, 이상화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남, 이상화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강남은 10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결혼한 지 5년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남은 토끼 귀가 달린 같은 디자인의 모자를 착용한 강남, 이상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화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결혼기념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상화는 남편 강남과 함께 귀엽게 볼에 바람을 넣은 사진을 공개해 금슬을 자랑했다.

강남은 이상화와 2019년 10월 12일 결혼했다. 3년여의 도전 끝에 지난 2022년 귀화 시험에 합격한 강남은 여러 방송과 채널을 통해 “한국에서 방송을 하고, 결혼은 국가대표랑 하게 됐다. 상화 씨가 운동선수로 했던 일이 많은데 그 도리를 지키고 싶었다”라고 아내를 위해 귀화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감별사’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내후년쯤”이라며 “상화 씨가 운동선수였으니까 여행을 아예 못 갔다. 이제 슬슬 여행을 다니고 있다. 좀 더 신혼 생활을 즐기고 나서. 운동할 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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