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 오연수, 한석규와 이혼 결심 "어떻게 딸을 의심해"

김진석 기자 2024. 10. 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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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오연수가 한석규와 이혼을 결심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연출 송연화, 이하 '이친자') 2회에선 딸 장하빈(채원빈)을 의심하는 장태수(한석규)에게 이혼을 제안하는 윤지수(오연수)의 모습이 방송됐다.

장태수의 대답을 들은 윤지수는 "정말 실수였냐. 하빈이랑 아무 상관없다고 확신하냐"라며 "맨날 범죄자만 보더니 정말 미쳤냐. 어떻게 하빈이를 의심하냐"라며 장태수를 쏘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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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오연수가 한석규와 이혼을 결심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연출 송연화, 이하 '이친자') 2회에선 딸 장하빈(채원빈)을 의심하는 장태수(한석규)에게 이혼을 제안하는 윤지수(오연수)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윤지수는 장태수에게 협의 이혼 의사 확인 신청서를 건넸다. 장태수는 "당신 힘든 거 아는데 이건 아니다"라며 윤지수의 감정을 진정시키려 애썼다.

윤지수는 "나한테 무슨 짓을 해도 참을 수 있다. 그러나 하빈이 망치는 건 못 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태수는 "그건 내가 실수라고 했잖아"라고 대답했다.

장태수의 대답을 들은 윤지수는 "정말 실수였냐. 하빈이랑 아무 상관없다고 확신하냐"라며 "맨날 범죄자만 보더니 정말 미쳤냐. 어떻게 하빈이를 의심하냐"라며 장태수를 쏘아봤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이친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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