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기자 확인!' 포로, 정말 레알 마드리드 가나…리버풀 성골 유스, 내년 1월 이적 NO→재계약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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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면서 페드로 포로(25·토트넘 핫스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덧붙여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 대신 포로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놀드에게 파격적인 재계약을 제의할 것이며, 이는 팬들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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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면서 페드로 포로(25·토트넘 핫스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리버풀 소식에 정통한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피어스 기자는 10일(현지시간) "알렉산더아놀드가 내년 1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수많은 유럽 빅클럽이 알렉산더아놀드의 미래를 유심히 지켜보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리버풀은 그를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알렉산더아놀드 영입 가능성이 희박해진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포로에게 눈을 돌릴 전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 "레알 마드리드가 포로와 대화를 나눴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에 이적료 6,500만 유로(약 961억 운)를 제안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 대신 포로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놀드에게 파격적인 재계약을 제의할 것이며, 이는 팬들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주장했다.
포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불이 붙는 것은 이유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진 다니 카르바할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가 필요하다. 마침 카르바할 대신 이번 10월 A매치에 소집된 포로가 눈에 들었다. 자국 선수라는 점 또한 메리트가 있다.
뿐만 아니다. 포로는 9일 스페인 매체 '레레보'와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둘러싼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그는 "자랑스럽다. 내가 잘하고 있는 뜻"이라며 "언젠가 일어날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런 순간이 오지 않더라도 지금처럼 토트넘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된다. 나는 매일 노력하며, 도약할 준비가 됐다. 몇 년 전에 이런 질문을 했다면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을 것이지만 그 사이 더욱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스페인 출신 포로는 유소년팀 시절 마드리드 연고의 라요 바예카노에 몸담은 이력이 있다. 마드리드가 결코 낯설지 않다. 이에 대해서는 "(마드리드 생활은) 정말 좋았다. 항상 마드리드를 사랑해 왔다. 요 근래 휴식기 때도 마드리드 동물원에 갔다. 사랑스러운 도시"라며 웃었다.
2018년 지로나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포로는 맨체스터 시티, 레알 바야돌리드, 스포르팅 CP를 거쳐 지난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 크로스, 슈팅 등 자신의 장점을 여과 없이 뽐냈고, 통산 62경기 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페르소나로 거듭났다.
사진=풋볼365,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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