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넌 존슨, 웨일스 대표팀에서도 득점 행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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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2001년생 공격수 브레넌 존슨이 공식전 7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존슨은 지난달 17일 코번트리 시티(챔피언십)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이후 리그 3경기와 UEFA 유로파리그 2경기에서도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은 페렌츠바로시(헝가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모두 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도 존슨은 기회를 잡아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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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해리 윌슨(풀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직후 재빨리 쇄도하며 두 번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그는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을 통틀어 공식전 7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존슨은 지난달 17일 코번트리 시티(챔피언십)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이후 리그 3경기와 UEFA 유로파리그 2경기에서도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존슨의 득점력은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은 페렌츠바로시(헝가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모두 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도 존슨은 기회를 잡아 득점을 기록했다.
웨일스는 존슨의 골에 이어 전반 29분 윌슨이 추가 골을 넣으며 조기에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24분과 27분에 연속으로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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