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태리, 정은채 국극 공연에 충격 "별천지였다"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10. 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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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김태리가 국극에 매료됐다.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에서는 윤정년(김태리)가 문옥경(정은채)의 공연을 보고 감명받았다.

이날 정년이는 소리를 반대하는 어머니 몰래 문옥경이 준 티켓을 들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정년이는 문옥경의 수준급 연기, 소리에 감명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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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김태리 정은채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년이' 김태리가 국극에 매료됐다.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에서는 윤정년(김태리)가 문옥경(정은채)의 공연을 보고 감명받았다.

이날 정년이는 소리를 반대하는 어머니 몰래 문옥경이 준 티켓을 들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정년이는 문옥경의 수준급 연기, 소리에 감명받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듯 오롯이 공연에만 빠져든 정년이는 집으로 돌아와서 공연을 다시 떠올렸다.

그는 "가슴이 뛰어서 잠이 안 온다. 심장이 자꾸 벌렁거린다"며 "오늘 내가 보고 온 것은 별천지였다"고 감격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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