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살인 사건 관련 명단에서 채원빈 발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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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딸 채원빈의 범죄에 대한 확신을 굳혔다.
10월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약칭 '이친자')에서 장태수(한석규)는 아내 윤지수(오연수)와 다퉜을 때를 떠올렸다.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석규가 '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MBC로 귀환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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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딸 채원빈의 범죄에 대한 확신을 굳혔다.
10월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약칭 '이친자')에서 장태수(한석규)는 아내 윤지수(오연수)와 다퉜을 때를 떠올렸다. 지수는 장태수에게 몹시 화를 냈다.
“맨날 범죄지만 보더니. 어떻게 하빈일 의심해?”라며 윤지수는 장태수에게 벌컥 화를 내고 나가버렸다. 장태수는 윤지수를 따라 나갔다가, 두 사람의 말을 듣고 있던 어린 딸 장하빈과 눈이 마주친 것이었다.
다시 현재. 장태수는 그때의 장하빈 눈빛과 교통사고로 병원 침대에 누워 자신을 보는 장하빈(채원빈)의 눈빛이 똑같다고 느꼈다.
장하빈은 “사고로 다쳐서 할머니한테 전화했다”라고 말했다. 장태수는 집앞에 장하빈을 데려다주면서 “할머니한테 평소 연락도 안 하잖아!”라고 했지만 장하빈도 “손 다쳐서 머리도 못감잖아!”라며 맞대꾸했다.
다시 경찰서로 간 장태수는 시신없는 살인의 경과 보고를 듣고 충격받았다. 사건 현장에서 의심스러운 용의자로 보이는 소녀가 장하빈과 닮아서 놀란 것이었다.
오정환(윤경호)는 “사건 당시 수신인과 발신인 리스트다”라며 팀원들에게 리스트를 나눠줬다. 장태수는 리스트에서 장하빈의 이름을 발견하고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작품으로, 단편극 '멧돼지 사냥'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MBC 기대주 송연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석규가 '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MBC로 귀환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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