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신동 "김소연, 첫 만남서 연기 연습 7번..몰입 대단"[별별TV]

안윤지 기자 2024. 10. 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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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가수 신동이 김소연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동은 이세희에게 "(김소연에게) 불편했던 기억은 없었나. 난 있었다"라며 "예전에 드라마를 한번 했었다. 난 유도 선수고 (김소연은) 의사였다. 4~5회에 처음 만났다. 인사하고 앉자마자 대사를 했다. 그래서 바로 해야 하는 줄 알고 대화했다. 근데 또 사탕을 물고 연습하더라. 그렇게 7번 연습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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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가수 신동이 김소연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소연, 김성령, 김신영, 이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은 이세희에게 "(김소연에게) 불편했던 기억은 없었나. 난 있었다"라며 "예전에 드라마를 한번 했었다. 난 유도 선수고 (김소연은) 의사였다. 4~5회에 처음 만났다. 인사하고 앉자마자 대사를 했다. 그래서 바로 해야 하는 줄 알고 대화했다. 근데 또 사탕을 물고 연습하더라. 그렇게 7번 연습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7번 답을 해줬는데 '연습하니까 답을 안 해줘도 된다'라고 하더라. 갑자기 연기 연습했다. 바로 대사 치른다. 끝나고 나서는 다르더라. 시작 전 몰입이 대단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영은 이에 동의하며 "근데 그렇게 해도 NG는 난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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