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민경훈 “신혼에 많이 써” 성인용품 언급에 불타는 귀(아형)

서유나 2024. 10. 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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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성인용품 언급에 귀가 시뻘개지며 부끄러워했다.

이런 김소연에게 이수근은 "경훈이 좀 알려줘라, 거기가 어딘지"라며 예비신랑 민경훈을 언급했다.

이들의 대화에 민경훈은 귀가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그는 "귀가 너무 빨개졌다"는 지적에 "한번 가 볼게"라고 말하며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모두의 관심은 민경훈의 역대급으로 빨간 귀로 향했고, 결국 민경훈은 가위 손 포즈를 하며 편집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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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민경훈이 성인용품 언급에 귀가 시뻘개지며 부끄러워했다.

10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4회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드라마가 성인용품을 방문 판매하는 내용인 만큼 김소연은 공부도 했다며 "이상우 오빠랑 가봤다. 무인이더라. 구경도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런 김소연에게 이수근은 "경훈이 좀 알려줘라, 거기가 어딘지"라며 예비신랑 민경훈을 언급했다. "신혼에 용품을 많이 쓴다"는 것. 이수근은 신혼과 무슨 상관이냐는 말에 "열정이 넘치니까"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들의 대화에 민경훈은 귀가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그는 "귀가 너무 빨개졌다"는 지적에 "한번 가 볼게"라고 말하며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모두의 관심은 민경훈의 역대급으로 빨간 귀로 향했고, 결국 민경훈은 가위 손 포즈를 하며 편집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4년 10월생 만 39세 민경훈은 오는 11월 17일 과거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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