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남편, 알고보니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 핏줄 “수영선수 딸 유전자 우월”(가보자고)

이슬기 2024. 10. 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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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운동 유전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현영의 딸 다은의 방이 공개됐다.

그러자 홍현희는 현영의 운동 신경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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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3’
MBN ‘가보자GO 시즌3’

[뉴스엔 이슬기 기자]

현영이 운동 유전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현영의 딸 다은의 방이 공개됐다. 다양한 메달이 방 한 쪽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잡았다.

현영은 "자기가 먼저 (수영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선수 발탁 전부터 학교 대항전 이런 거 나가면서 경쟁을 좋아하더라고. 아마추어 대회 첫 출전에 동메달을 땄다. 맛을 보더니 '해봐야겠다' 생각한 거 같다"고 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현영의 운동 신경에 대해 물었다. 현영은 "그럼 나 중학교 때 에어로빅 선수 높이 뛰기 선수였다"라며 웃었다.

또 현영은 "근데 우리 남편 등치가 헐크다. 덩치가 좋다. 게다가 시댁 작은 할아버지가 최배달이시다. 황소 때려 잡으시던"이라 했다. 최배달은 영화 '바람의 파이터' 실제 주인공. 현영은 "그 피가 있나 싶다"라며 웃었다.

한편 '가보자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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