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100번째' 홍경민, 첫 출연 김동완에 "이병과 제초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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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김동완과 특별한 불꽃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김동완은 '불후의 명곡' 첫 번째 출연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홍경민은 "제가 100번째인데, 같이 출연하는 동완 군은 첫 번째"라며 "마치 말년 병장이 이제 막 전입해 온 이등병을 데리고 제초 작업을 나가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민이 "오늘은 전혀 (우승) 욕심 없다"라고 하자 MC 김준현은 "김동완 씨 오늘 첫 출연인데 너무 자기 생각만 이야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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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홍경민이 김동완과 특별한 불꽃 케미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고(故) 신해철 추모 10주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크라잉넛, 안신애, 홍경민, 김동완, 김기태, 포르테나, 김동현, 이병찬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김동완과 한 팀이 돼 등장했다. MC 이찬원은 홍경민에게 '불후의 명곡' 100회 출연 축하 케이크를 건네며 참여자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어 김동완은 '불후의 명곡' 첫 번째 출연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홍경민은 "제가 100번째인데, 같이 출연하는 동완 군은 첫 번째"라며 "마치 말년 병장이 이제 막 전입해 온 이등병을 데리고 제초 작업을 나가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민 김동완 팀은 첫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홍경민이 "오늘은 전혀 (우승) 욕심 없다"라고 하자 MC 김준현은 "김동완 씨 오늘 첫 출연인데 너무 자기 생각만 이야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동완은 "형, 너무하네"라며 "저는 경민이 형 의견에 반대한다, 우승하고 싶다"라고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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