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37세 동갑' 이이경과 러브라인에 정색 "안 돼요"[놀면 뭐하니][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10. 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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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박진주가 이이경과의 러브라인에 정색했다.

주인 이모에게 눈에 띈 이이경과 박진주는 칭찬 세례를 받으며 주방 팀에 배정받았다.

박진주는 열심히 반찬을 싸는 이이경에게 "장가가야겠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이경은 "장가가고 싶다, 가고 싶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안 돼요"라고 정색했고, 이이경도 난감한 표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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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 박진주가 이이경과의 러브라인에 정색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52회에서는 주우재-박진주-이이경-미주가 마장동 축산시장에 방문해 상인들의 아침 식사 배달을 도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 이모에게 눈에 띈 이이경과 박진주는 칭찬 세례를 받으며 주방 팀에 배정받았다. 박진주는 열심히 반찬을 싸는 이이경에게 "장가가야겠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이경은 "장가가고 싶다, 가고 싶어!"라고 답했다.

이를 보고 있던 직원이 두 사람의 나이를 물었다. 그리고선 37살로 동갑이라는 두 사람에게 "둘이 만나. 둘이 닮았어! 비슷해"라고 강제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안 돼요"라고 정색했고, 이이경도 난감한 표정을 보였다.

한편 이이경은 "진주랑 결혼해서 식당 일 하는 거 상상했다"라며 박진주와 즉흥으로 부부 콩트를 펼쳤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여보"라는 호칭에 결국 오글거림을 참지 못하고 절규하듯 포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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