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쿨한 재력 인정 "우리는 부자"[놀면 뭐하니]

정은채 기자 2024. 10. 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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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유재석과 하하가 재력을 쿨하게 인정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52회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택배 서비스가 되지 않는 강원도 홍천 산골 마을에 방문해 특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의 놀뭐' 특집이 진행됐다.

그러면서 하하에게 유재석을 가리키며 "이 양반도 부자지?"라고 물었다.

이어 유재석은 여사님의 귀에 대고 "얘(하하도) 부자예요"라고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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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유재석과 하하가 재력을 쿨하게 인정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52회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택배 서비스가 되지 않는 강원도 홍천 산골 마을에 방문해 특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의 놀뭐' 특집이 진행됐다.

가장 첫 번째 택배 배달 장소에 도착한 유재석과 하하를 거주 중인 염희한 여사님께서 격하게 환영했다.

염희한 여사님은 험한 길을 찾아온 유재석과 하하에게 "길이 나빠서 택배가 아주 힘들다"라며 "내가 얼마나 답답하면 61살에 면허증을 땄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명이나물 장사뿐만 아니라 양봉 사업 중이라며 스스로를 "내가 사업가라고. 이래 봬도 부자야!"라며 유쾌하게 소개했다.

그러면서 하하에게 유재석을 가리키며 "이 양반도 부자지?"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부자 맞다"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는 모두 부자야!"라며 유쾌하게 재력을 인정했다.

이어 유재석은 여사님의 귀에 대고 "얘(하하도) 부자예요"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여사님은 "난 다 알아. 여기 살아도 TV만 보면 (부자인지 아닌지) 다 알아"라며 유쾌하게 맞받아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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