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8.89%…22대 총선 대비 22.39%p↓(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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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이번 재보선은 인천 강화, 부산 금정, 전남 영광·곡성의 기초단체장과 서울시 교육감을 뽑기 위해 치러진다.
한편 이번 선거는 인천 강화와 부산 금정의 경우 지병을 앓고 있던 전임 지자체장의 별세, 전남 영광·곡성과 서울시 교육감의 경우 전임 단체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됨에 따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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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궐선거 8.28%에 그쳐 전체 투표율 '뚝'
(전국=뉴스1) 장광일 기자 =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이번 재보선은 인천 강화, 부산 금정, 전남 영광·곡성의 기초단체장과 서울시 교육감을 뽑기 위해 치러진다. 사전투표는 11~12일 이틀간 진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77만 5971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4월 열린 22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31.28%) 대비 22.39%포인트(p), 2022년 치러진 8대 지선(20.62%) 대비 11.73%p, 20대 대선(36.93%) 대비 28.04%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 영광 43.06%, 전남 곡성 41.44%, 인천 강화 27.9%, 금정 20.63%, 서울 8.28% 순으로 많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선거는 인천 강화와 부산 금정의 경우 지병을 앓고 있던 전임 지자체장의 별세, 전남 영광·곡성과 서울시 교육감의 경우 전임 단체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됨에 따라 치러진다.
본 선거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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