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본인 이름 “하하 호호 히히”로 착각한 어머니에 K.O.(‘놀뭐’)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10. 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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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어머니의 대답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홍천 주민들을 위한 일일 택배 기사가 됐다.

첫 번째 배송지 주인공인 염희한 어머니는 두 사람을 위해 꿀차를 준비했고 이후 "내가 유재석만 들어봤지. 저 양반 이름 뭐더라?"라며 하하의 이름을 물었다.

하하는 "아 이거 가짜죠! 어머니 여기 안 살잖아!"라며 방송국에서 일하는 분이냐며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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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하하가 어머니의 대답에 충격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은 ‘배달의 놀뭐’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홍천 주민들을 위한 일일 택배 기사가 됐다. 첫 번째 배송지 주인공인 염희한 어머니는 두 사람을 위해 꿀차를 준비했고 이후 “내가 유재석만 들어봤지. 저 양반 이름 뭐더라?”라며 하하의 이름을 물었다.

하하가 장난으로 이름을 알려주자마자 “저 양반 이름 뭐더라? 아 하하 히히!”라며 깨달았고 다시 한번 “나는 내가 너무 감사한 건 하하 호호 히히를 만나서 감사해”라고 쐐기를 박아 유재석과 하하를 자지러지게 했다. 하하는 “아 이거 가짜죠! 어머니 여기 안 살잖아!”라며 방송국에서 일하는 분이냐며 의심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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