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아닌 축구선수' 임영웅 "기성용 패스 조심해야" 경계... 골 세리머니+하프타임 공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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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축구 선수 기성용과 함께 자선축구대회를 여는 벅찬 소회를 전했다.
임영웅은 경기 전 중계진과 인터뷰에서 "기성용 선수와 친분이 있어서 사석에서 '이런 자선 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작은 얘기로 시작해 이렇게 커졌다"고 대회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감히 한 분을 꼽기 어렵겠지만 중원에서 기성용 선수의 패스를 경계해야 한다. 이청용 선수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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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기성용이 함께 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12일 오후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이 경기를 펼친다.
전현직 선수들뿐 아니라 가수, 유튜버 등이 출전했다. '팀 히어로'는 주장 임영웅을 필두로 조원희, 김영광, 오반석, 이승렬 등이 출전한다. '팀 기성용'은 기성용이 주장 완장을 차고 오스마르, 정조국, 지동원, 이청용, 조영욱 등이 나온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와 유튜버 말왕, 바밤바, 궤도 등도 출전 예정이다.
임영웅은 경기 전 중계진과 인터뷰에서 "기성용 선수와 친분이 있어서 사석에서 '이런 자선 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작은 얘기로 시작해 이렇게 커졌다"고 대회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팀 히어로' 선수들을 직접 섭외했다는 임영웅은 "우리끼리 자주 훈련과 경기를 해서 호흡이 괜찮을 것 같다. 다른 프로 선수들도 경험이 풍부한 만큼 경기에 잘 녹아주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준비한 세리머니가 없냐'고 묻자 "운 좋게 골을 넣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세리머니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겸손을 보였다.
가장 경계하는 선수로 기성용과 이청용을 꼽았다. 임영웅은 "감히 한 분을 꼽기 어렵겠지만 중원에서 기성용 선수의 패스를 경계해야 한다. 이청용 선수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감독과 선수, 가수로서 이날 행사를 빛낸다. 하프타임에는 축하 공연을 펼친다. 그는 "몰래 하고 싶었는데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팬들에게 '가을 소풍' 오는 마음으로 오시라고 했는데 오늘 날씨도 선선하고 좋아서 팬들이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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