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하하, 산간 지역 일일 택배 기사 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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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하하가 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일 택배기사가 됐다.
유재석과 하하는 갑자기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마을에 도착하자 깜짝 놀랐다.
택배함은 더 깊은 산간 지역의 주민들이 주문한 택배였다.
그러나 오랜만에 무거운 택배 상자를 드는 노동을 하게 되자 유재석과 하하는 바로 투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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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하하가 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일 택배기사가 됐다.
10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특집 ‘배달의 놀뭐’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과 하하는 갑자기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마을에 도착하자 깜짝 놀랐다. 하하는 “깨보니까 홍천이다”라며 놀랐다.
이른 아침을 만끽하던 두 사람은 제작진에게 택배함을 보라는 말을 들었다. 택배함은 더 깊은 산간 지역의 주민들이 주문한 택배였다. 30분~2시간 거리를 오는 주민을들 위한 택배 봉사에 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오랜만에 무거운 택배 상자를 드는 노동을 하게 되자 유재석과 하하는 바로 투닥거렸다. 택배상자를 트럭에 옮기는 과정에서도 의견이 갈릴 정도였다.
유재석은 “왜 이거랑 와가지고”라며 투덜거렸고, 하하는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지?”라며 대꾸했다. 겨우 트럭에 택배상자를 실은 두 사람은 배달을 하러 달려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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