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무관심…사전투표율 8.28%에 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 투표율이 10%가 되지 않을 만큼 낮았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종 투표율이 8.28%로 집계됐다.
총선이나 대선과 떨어져 단독으로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낮다는 사실이 사전투표율에서도 확인된 셈이다.
이날 함께 치러진 다른 기초지자체장 재·보궐선거에 비하면 사전투표율이 최대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광군수 재선거 43.06% 가장 높아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 투표율이 10%가 되지 않을 만큼 낮았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종 투표율이 8.28%로 집계됐다.
종로구는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0%를 넘어 10.52%로 마감했다. 금천구는 6.92%로, 유일하게 사전투표율이 6%대를 기록했다.
총선이나 대선과 떨어져 단독으로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낮다는 사실이 사전투표율에서도 확인된 셈이다.
이날 함께 치러진 다른 기초지자체장 재·보궐선거에 비하면 사전투표율이 최대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사전투표율이 무려 43.06%를 기록했다. 곡성군수 재선거도 41.44%로 집계됐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7.90%,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20.63%를 기록했다.
jin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