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8.98%…영광·곡성 40% 넘어

김지은 기자 2024. 10. 12.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육감과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곡성의 기초단체장 4명을 뽑는10·16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8.98%로 최종 집계됐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8.28%였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20.63%,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7.90%를 각각 기록했다.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의 사전투표율은 43.06%, 41.44%로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43%·41%…서울교육감 8% 그쳐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강화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10.11. dy0121@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서울교육감과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곡성의 기초단체장 4명을 뽑는10·16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8.98%로 최종 집계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국 5개 선거구의 선거인 864만5180명 중 77만5971명이 참여했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8.28%였다. 832만1972명 중 68만9460명이 투표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20.63%,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7.90%를 각각 기록했다.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의 사전투표율은 43.06%, 41.44%로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유권자가 적은 데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권 후보들이 접전을 펼치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본투표는 16일이다.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