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즈, 아내에게 가장 부킹하고 싶은 멤버 질문..."난 장동민이면 무조건 안심, 지민이는 못 생긴 사람 싫어해"(독박투어3)

김수민 인턴기자 2024. 10. 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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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3' 김대희가 승무원 출신인 아내의 팀 회식을 따라간 일화를 털어놓는다.

12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8회에서는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바다거북이를 보러가기 위해 소류구 섬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한편,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 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12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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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AXN 동시 방송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독박투어3' 김대희가 승무원 출신인 아내의 팀 회식을 따라간 일화를 털어놓는다.

12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8회에서는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바다거북이를 보러가기 위해 소류구 섬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홍인규의 강력 추천으로 대만에서 장수의 상징으로 유명하다는 바다거북이들이 사는 곳으로 향한다. 이들은 소류구 섬으로 가기 위해 페리를 타고자 페리 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 택시 안에서 추억의 나이트 썰을 풀며 서로를 디스하는 가운데, 김대희가 "과거 승무원이던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에, 아내가 팀 회식을 나이트에서 한다고 해서 찾아간 적이 있다. 옆에 앉아있었다"라고 셀프 폭로한다. 

이에 김준호는 "대단하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뒤, "만약에 형이 그 자리에 없었고, 형 와이프가 우리 독박즈 중 부킹을 한다면 어땠을 것 같냐?"라고 질문을 한다. 김대희는 갑자기 영감을 받은 듯, "우리 이걸로 '와이프 문자 게임' 해서 '교통비 독박자'를 정하자"라고 제안한다.

독박즈는 바로 각자의 와이프와 여친에게 "만약 나이트에서 부킹을 한다면 나 빼고 누구와 하고 싶어?"라는 질문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한다. 그러면서 "표를 가장 적게 받는 무매력남이 독박자가 되자"고 합의하고, 유세윤은 "난 대희 형과 부킹하면 제일 안심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아마 우리 와이프와 서로 하는 말을 못 알아들을 것 같다"라고 덧붙인다. 

홍인규는 "우리 와이프는 결벽증 있어서 아마 준호 형을 싫어할 듯"이라며 예상하고, 김준호는 "나이트 갈 때는 씻고 가지!"라고 발끈한 뒤, "난 장동민이면 무조건 안심된다. 지민이는 못 생긴 사람을 싫어하거든"이라고 디스해 장동민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독박즈'의 아내, 여자친구들이 뽑은 매력남과, 무매력남의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 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12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K·star, A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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