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3라운드 단독 3위

박윤서 기자 2024. 10. 12.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김세영은 12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3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를 몰아쳐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으나 이날 페이스가 다소 떨어지면서 선두 수성에 실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두 사이고와 3타 차
[상하이=AP/뉴시스] 김세영이 11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2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첫날 10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를 기록한 김세영은 4년 만에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2024.10.11.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김세영은 12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3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를 몰아쳐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으나 이날 페이스가 다소 떨어지면서 선두 수성에 실패했다.

마지막 날 김세영은 역전 우승을 노린다. 선두 사이고 마오(일본·18언더파 198타)와는 3타 차로 격차가 크지 않다.

통산 12승을 거둔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이날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인뤄닝(중국)은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재미교포 노예림은 13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내며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고, 호주 교포 이민지는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공동 5위를 찍었다.

김아림과 최혜림은 6언더파 210타를 작성해 공동 26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