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씨 잘 살아유"... 조보아, 오늘(12일) 비연예인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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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10월의 신부가 됐다.
조보아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양가 가족들을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보아는 결혼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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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조보아가 10월의 신부가 됐다.
조보아는 1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이곳은 현빈 손예진 부부, 이시영, 김민준 권다미 부부 등이 웨딩마치를 울린 명소다.
조보아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양가 가족들을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설이 제기되자 "사실무근이다. 앞으로 1년 동안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있어 신혼여행도 가지 못할 것"이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보아는 결혼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조보아의 차기작은 1997년 외환 위기(IMF 사태)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하는 디즈니+ '넉오프'로 조보아는 이 작품을 통해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MBC '이별이 떠났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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