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급’ 분위기 연출한 임영웅 자선축구대회…대전W 하늘색으로 물들인 3만 7천 관중 [GOAL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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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로 변신한 임영웅이 국가대표 출신 스타 기성용과 맞붙는다.
자선축구대회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임영웅 팬클럽을 상징하는 하늘색으로 물들었다.
쿠팡플레이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주최한다.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축구화를 신고 직접 경기장에서 뛸 뿐만 아니라 프리뷰 쇼, 하프타임쇼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경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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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대전] 이정빈 기자 = 축구 선수로 변신한 임영웅이 국가대표 출신 스타 기성용과 맞붙는다. 자선축구대회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임영웅 팬클럽을 상징하는 하늘색으로 물들었다.
쿠팡플레이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주최한다.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축구화를 신고 직접 경기장에서 뛸 뿐만 아니라 프리뷰 쇼, 하프타임쇼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경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하면서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 당일 주최 측은 3만 7,000명가량의 팬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 월드컵 경기장은 4만 2,000명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이다.
화려한 스타들이 이 경기에 참여한다. 팀 히어로에는 임영웅을 비롯해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 선수들과 김영광, 조원희, 오반석 등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합류했고, 팀 기성용에는 기성용을 포함해 이청용, 이근호, 박주호, 지동원 등이 속했다. 여기에 유명 인플루언서인 감스트, 곽윤기도 기성용과 한 팀을 이뤘다.
경기 2시간여 전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은 경기를 보러 온 팬들로 가득했다.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부터 임영웅 굿즈를 파는 노상들이 줄을 이었고, 만약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경찰까지 출동했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은 임영웅 이름이 마킹된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행진이 펼쳐졌다.
경기장에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인파가 대전월드컵경기장을 감쌌다. 특히 임영웅 등신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 부스는 추억을 남기려는 팬들이 차례를 지킨 채 길게 줄을 섰다. 경기장 근처에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대원들과 구급차가 곳곳에 배치됐다.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은 입 모아 임영웅 이야기를 꺼내며 경기를 관람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양 팀 선수단은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 시작 1시간여 전부터 웜업을 시작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골닷컴,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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