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너무 크고 가장 눈길 가”…기안84, 女배우와 뜻밖의 ‘묘한 케미’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10. 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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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윤가이가 기안84를 '실제로 본 연예인 중 가장 신기했던 사람'으로 꼽으면서 묘한 케미를 발산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가이가 강원도 화천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엄마는 "방송국에서 실제로 본 연예인 중 제일 신기했던 사람이 누구야?"라고 물었고, 윤가이는 수줍게 기안84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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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K스포츠, 위엔터테인먼트]
‘나 혼자 산다’ 윤가이가 기안84를 ‘실제로 본 연예인 중 가장 신기했던 사람’으로 꼽으면서 묘한 케미를 발산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가이가 강원도 화천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가이는 한국 화가인 엄마와 함께 마주 앉아 그림을 그렸다. 엄마는 “방송국에서 실제로 본 연예인 중 제일 신기했던 사람이 누구야?”라고 물었고, 윤가이는 수줍게 기안84를 지목했다.

[사진 = MBC]
윤가이는 그 이유에 대해 “키가 너무 크다”고 밝혀고, 이에 윤가이 엄마는 “뜻밖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윤가이는 “연기적으로 고민이 생길 때나 어떻게 활동을 해 나가야할지 고민이 있을 때 늘 고민 상담가이자 친구 같은 존재다”라고 엄마를 소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기안84는 윤가이의 고백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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