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쓰리피스, 영화 속 ‘파티 퀸’ 비주얼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 (제공: MBC)

그룹 쓰리피스(3piece)가 당당한 ‘피어올라’ 무대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쓰리피스(비키 수 이야)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피어올라’ 무대를 펼쳤다.

이날 쓰리피스는 헤어밴드, 글리터 팬츠, 롱부츠 등을 매치해 파티 퀸 분위기를 연출, 마치 영화 같은 감성을 만들어냈다. 쓰리피스는 시원한 동작으로 거침없으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뿜어냈고,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안무를 보여주며 드라마틱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특히 비키와 수, 이야는 이전 활동과는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쓰리피스 멤버 이야는 사랑스러운 파마머리와 와이드 팬츠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 무대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엔딩에서도 쓰리피스는 사랑스러운 손인사로 무대를 마무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쓰리피스는 세 가지 조각이 모여 하나의 정장을 완성하듯, 셋이 모여야 가장 빛나는 그룹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곡 ‘피어올라’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일상이 만든 곡으로, 모두의 삶이 피어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쓰리피스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신곡 ‘피어올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